크몽과 탈잉에 셀프 인테리어 관련 전자책을 올린 지 한 달이 지났다.
관련 내용 아래 링크 확인
https://tgpd.tistory.com/26?category=859117
#13 크몽 전자책 판매 드디어 승인완료
탈잉 전자책 판매 등록 승인에 이어, 오늘 크몽에서도 전자책 승인이 완료됐다. https://tgpd.tistory.com/21?category=859117 #12 탈잉 전자책 세 번만에 통과되어 판매시작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로서 수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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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책을 샀는지, 크몽과 탈잉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 분석해보겠다.
사실 오투잼과 해피캠퍼스에도 전자책을 업로드했는데, 단 한 건도 판매되지 않아서 제외했다.
1. 크몽
크몽 수익 인증
책을 10,000원에 올려놓고 수수료 20% 제외 시 한 권당 8,000원의 수익이 들어오니
현재까지 크몽에서 총 7권이 팔렸다. (이 중 초반 지인 장사를 통한 3권을 빼면 순수 매출은 4권)
1만 원으로 측정해 놓은 이유는 원래 크몽 이벤트로 가입 시 1만 원 무료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람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정책이 바뀌면서 3만 원 이상되는 서비스를 구매해야지만 무료쿠폰을 쓸 수 있어 그 전략은 무용지물이 됐다.
또, 등록한 지 두달 이내에 루키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서 유료 광고도 집행했는데 본전도 못 찾았다.
근데 이 크몽에서 관심있게 볼 점은 어떤 분이 전자책은 구매하지 않고 인테리어 디자인 외주 의뢰를 했다는 점.
현재 계약 진행 중이지만, 프리랜서라면 크몽 플랫폼에 본인 홍보 효과를 위해 콘텐츠나 서비스를 게시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프리랜서'를 모아 놓은 곳이라는 인지도가 꽤 높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마지막으로 크몽은 서비스 진행에 있어 고객 관리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보단 수익성 증대에 더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탈잉에 비교했을 때)
주문 관리 페이지만 봐도 수익, 광고 메뉴는 바로 보이지만, 리뷰 관리나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볼 수 있는 페이지는 없다는 게 아쉽다.
2. 탈잉
탈잉이 전자책을 밀어준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신청해봤는데, 확실히 더 전자책 면에서는 효과가 좋은 것 같았다.
지인 매출 없이 순수한 소비자 매출로 총 6권이 팔렸다.
크몽보다 탈잉이 좋은 점은
이런 식으로 노출이나 CTR 분석을 해준다는 점, 그리고 리뷰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자책에 대한 노출 빈도를 높여줘서인지 크몽보다 반응이 더 좋다.
결론, 한달동안 크몽과 탈잉 전자책 판매는 총 13권, 수익은 수수료 제외 104,000원
용돈으로써 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추가적으로 다른 서비스를 더 노출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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