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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일지32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선정! 이제, 예비창업자일지에서 진짜 창업자 일지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3일 목요일,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최종 발표가 났다. 조마조마 하진 않았다. 왠지 모르게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떨어진다면 올해엔 깔끔히 손 털고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었다. 현장에서 공사관리를 하다가 K-Startup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들어가 보니 이렇게 바뀌어있었다. 흡족한 미소를 머금고 옆에 계시던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축하를 받았다. 2월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도전하기 시작해 계속 낙방하고 특화분야와 각종 창업대회에서 번번이 떨어지며 수개월 동안 이를 갈고, 칼도 갈았다. 스타트업이라는 분야에도 규칙과 흐름이 있어 보여 이 갈증을 메꾸고자 교육을 찾아다니며 지식을 얻고 그 분야에.. 2020. 9. 5.
성공한 이에게 '저건 다른 인생이야'라고 하는 당신에게. 살다 보면 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도전을 해야 할 일도 생기고, 도전을 위해 결심을 해야 할 일도 생긴다. 개인적으로 나는 도전하는 것은 두렵지만, 설레는 일이다. 그리고 변화를 위해서 도전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산다. 이렇게 문장으로 표현해서 생각이라 말하지만, 그냥 나에겐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주변에서 "~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사람은 환경이 좋아서(집안이 좋아서) 잘 됐다. " 등 지금 내가 처해있는 현실의 원인을 환경으로 치부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물론, 지금 내 현실이 좋다는 것도 아니고, 현실이 내 이상과 다르게 힘들고 팍팍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지금 환경때문에 앞으로의 변화도 불가능할까? 미래의 현실도 오늘과 똑같이 만들 것인가? 그러면 그때도 지금처럼 똑같은 말.. 2020. 8. 18.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제출(feat. 성공에 대하여) 상반기 예창에서 쓰디 쓴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 스쿨에서 스타트업 분야의 교육을 받고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아 심기일전하여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다시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확실히 스타트업에 대해 공부를 하고 교육을 하다보니 사업계획서는 점점 더 고도화되고 버전이 20개가 넘어가니깐 예전에 쓴 계획서들이 부끄러워졌다. 역시 계속 공부하고 발전시켜나가야된다. 이번 예창에선 막연한 자신감이 아닌 꼭 되고야 말겠다는 간절함으로 최대한 완성도를 높여 준비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된다. 사실 이번에 떨어지면 예창은 보내주고 사업자를 낼 예정이다. 내 사업은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닌 내가 실현하고 싶은 가치를 위한 사업이니깐. 최근에 본 밈 중에 공감되고, 심금(?)을 울리는 이미지가 .. 2020. 8. 13.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 스쿨 5기 최종 후기[수료완료] 이 글은 https://cafe.naver.com/nanodream/ 라는 나노드림 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카페에 후기로 올린 글 그간의 상황을 올려볼래요(매너있게)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 저는 나노드림님의 추천(혹은 투입) 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어제 7월 3일까지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에 다녀왔습니다. 이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후기를 남깁니다. 처음에 가기전엔 한 달이라는 긴 시간과 평창이라는 먼 거리로 고민이 됐습니다만, 교육을 받고, 수료가 끝난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안 들었으면 큰일 났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의 한 달 전 아이템을 보고 발표자료를 보면 좀 부끄럽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강.. 2020. 7. 4.
Day 17. 사업고도화 과제에서 국가가 도와줘야할 부분을 명확히 명시 1) 현재 이 정도까지 했다. (A~C) - 홈페이지 사업 기간 내 이정도 할 것이다. ~부터 ~ 까지 (D~G) - 웹 고도화 개발 - 사입 기간 이후에 ~할 것이다. 라고 개선/고도화 계획 명시 서면 평가 전략 요약본은 예고편이다. 시처럼 요약해야한다. 본편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도표나, 이미지로 사자의 사냥 확률도 30%다. 가족 전체가 도전. 타겟팅을 하자. 김밥천국이 되지 마라. 시장은 1)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 작은 시장에서 독점하라 . 2) 내가 실현 가능한 것에서부터 협업으로 대면평가 발표 자료 작성 1) 스토리보드는 수기로 작성 2) 간단 명료한 메시지 * 제한된 시간 안에 설득 - Logical Thinking - 스토리 텔링 기.. 2020. 7. 1.
Day 16. Start-Up 초기시장진입 전략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29.
Day 15. 피칭 PENTA FLOW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26.
Day 14. 특허출원 / 광고 및 마케팅 오전 수업 : 특허출원 고객 DB 체계적으로 관리 미끼상품 다 아는 것은 싸게, 모르는 것은 비싸게 가출원은 해놓는게 좋음 최대한 러프하게 오후 수업 : 광고 / 마케팅 온라인 구매의사결정 과정(Funnel) 노출 > 유입 > 고려 > 구매 > 공유 광고성과변수 3가지 1. 타겟팅 타겟팅이 잘못되면 유입에 문제가 있다. 2. 콘텐츠 콘텐츠가 잘못되면 고려에 문제 3. 랜딩페이지 (웹 or 앱) 매력적이지 않으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음 Inbound AD 블로깅 / 키워드광고 / 쇼핑광고 (사람 → 광고) OutBound AD 콘텐츠 송출형 광고 / 영상광고 / DM (광고 → 사람) MAU / DAU 네이버는 국내 단일매체에서 제일 높음 구글은 광범위한 타겟팅 및 광고노출 가능 광고는 광고로 다가가면 사람.. 2020. 6. 25.
Day 8. Marketing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기업에서 줄 수 있는 가치를 보여준다. "선택에 영향을 주는 모든 활동" Needs : 충족시켜주기 위한 상품기획의 마케팅의 주요기능 Wants : 본질적인 Needs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구체적인 요구 대상 Demands : 구매력이 뒷받침된 Needs Market 4.0 따뜻하고 차별화 된 'Customer Value Proprsition' 기존의 고객 구매 경로 4A : 인지 - 태도 - 행동 - 반복 행동 마켓4.0 고객구매경로 5A : 인지(안다) - 호감(좋아한다) - 질문(확신한다) - 행동(구매한다) - 옹호(추천한다) Life = Time - Work Love = Like2 + Magic Value = Benefit > Cost 2020. 6. 18.
Day 6-7.카우프만 패스트랙(Kauffman Fastrac) - BM 기회 = 기술적 타당성 (아이디어) + 시장수용성 아이디어는 기업가의 도구라고 할 수 있음 아이디어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좋은 기술만 있으면 저절로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 있음 - 쥐틀의 궤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함 좀 더 소비자와 핵심 가치가 명확해지는 것 같다. 지금은 기존 시장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소비자의 Pain Point 나 Needs에 맞춰 소비자가 필요한 가치에 초점을 둔 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핵심 가치 중 디테일을 어떻게 줄 지 샘플 페이지를 작성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020. 6. 17.
Day5. Design Thinking - 4) Prototype / 5) Test 이제 Desing Thinking의 마지막 단계인 프로토타입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일주일간의 Empatize - Define - Ideate의 단계를 거쳐 Prototype을 제작했다. 물론 앞의 세 단계를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더 깊고 넓게 고찰해봐야 하지만, 일단 그 프로세스를 진행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원래 아이템의 방향에서 많이 수정된 형태의 서비스에 대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나는 서비스 사용률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아무리 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완성도 있게 짜임이 만들어졌다 한들, 기본 기획과 전달되는 본질적인 메시지에 소비자들이 동의하지 못하면 사업이란 것에 의미가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나의 테스트 기준은 CTR [Click Through Ratio ] 로 맞춰졌다. 그렇게 발표.. 2020. 6. 15.
Day4. Design Thinking - 3) Ideate 1. 제품 컨셉 정의를 위한 질문 : 간단한 질문으로 스타트업의 제품 컨셉 정의 언제/어디서 : ##상황에서 누가 : ##를 대상으로 어떻게 : ##을 할 수 있는 무엇 : ## 제품 2. 사용자 스토리 (User Story) :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법 사용자란?또는 Stakeholder / 우리 제품을 쓰는 사람들 AS I want to So that 이것을 그대로 추후에 마케팅 문장으로 쓸 수 있다. 3. 피처 아이데이션 - 브레인 스토밍 아이디어 발상법 중 한 가지로 아이디어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수의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 개인적으로 이 작업을 할 때 다른 대표님들의 아이디어가 아주 많이 잘 떠올랐다. 질보단 양이 중요! 4. 제품기획 아이디어 발산의..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