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연가
Type Commercial space (Restaurant)
Location 27, Mirae-ro 602beon-gil, Paju-si (운정신도시)
Date 2020
Designer Junyoung Choi
Brand Color
프리미엄 분식을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김밥연가'(연가F&B)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 브랜딩 디자인으로 기존에 있던 사업장에서 분위기 변화를 통해 이미지 빌드를 먼저 시작했다.
김밥연가의 대표 메뉴인 ‘연가지단김밥’의 풍성한 속재료와 빛깔 좋은 계란을 표현하기 위해 황금빛 노란색을 시그니처 색으로 지정했다.
슬로건 : ‘가까운 소풍’
소풍은 언제나 즐겁다.
어렸을 시절, 소풍 날 아침 설레는 마음에 일찍 눈을 떠 방문을 열고 나오면 부엌에서 일찍부터 김밥을 싸고 계신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고
고소한 김밥의 속재료와 참기름 냄새가 반겨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즐거운 소풍날 아침의 행복함과 따뜻한 어머니의 손맛을 우리 동네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가까운 소풍’을 김밥연가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What a Picnic Day! 의 신나는 외침과 귀여운 김밥 아이콘을 보며 김밥연가에서 작은 소풍을 즐겨보자.
Poster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은 꽤나 무료하다. 휴대폰을 볼 수 있지만, 식당 내부에 이목을 주목시키는 김밥연가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그것 또한 고객과의 소통 방식이 될 것이다.
일방적인 소통의 방식인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유머를 느끼고, 감성을 자극하는 색과 멘트로 4색의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 진하디 진한, 지단김밥.
언어유희적 유머 요소를 통해 김밥연가의 시그니처인 지단의 단어와 이미지를 강조하며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했다.
이 포스터를 본다면 고객들은 ‘김밥연가의 대표요소는 계란 지단이구나.’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 연가라면, 라면도 특별하다.
‘연가라면 어떤 음식도 맛있다.’의 의미와 연가의 라면은 더 특별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실제로 김밥연가의 대표님은 재료에 차별화를 더 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라면의 맛을 전달한다.
– 일요일도 연가가 요리사! 특제짜장소스
짜장라면의 대표 CF 광고를 착안해 만든 메시지다. 익숙한 메시지를 통해 김밥연가의 특제짜장소스를 강조했다.
실제로 복잡하고 정성스러운 과정으로 소스를 만든다는 짜장라면, 짜장떡볶이 두 가지 대표 메뉴를 보여주기 위해 포스터에 활용했다.
– 오늘도 연가는 당신만의 행복한 소풍을 준비합니다.
외부에서도 가까운 소풍을 슬로건을 볼 수 있지만, 음식을 기다리는 중에도 김밥연가가 준비하는 소풍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 위해
포스터에 메시지를 넣었다.
MENU
김밥연가의 메뉴는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표현하기 위해 식물 일러스트를 군더더기 없이 활용했다.
소풍은 자연으로 떠나기에 메뉴를 고르면서 이 음식들과 소풍에 와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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