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1 #1 스타트업 기록의 시작 이 글은 브런치에서 작성된 후 옮겨온 글입니다. - 회사에 사직서회사에 사직서를 낸 날, 스타트업 기록을 결심하다. 1년 4개월 동안 다니던 건설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실 퇴사 의사를 밝힌지는 두 달이 넘었으나, 이 시국에 어딜 나가냐는 회사 측의 만류로꽤나 미뤄졌다. 같은 부서 과, 차장님들은 물론 본사의 상무님까지 와서 면담을 하고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끊임없는 질척거림(?)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수년간 마음속에는 항상 사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나의 일'을 하겠다는 신념은 입사서부터 지속됐기에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올해 잔여 연차가 꽤나 많이 남고 거기에 긴 연휴까지 더해져서5월 중순까지는 회사의 유령 재직자 신분이 될 것 같다.연차 기간 중 회.. 2020. 5. 19. 이전 1 다음